0306 - 월 - 천 개의 기도 80

오 주님, 저는 주님께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모릅니다.

 

주님만이 제 참된 필요가 무엇인지 아십니다.

 

제가 아는 사랑보다 주님이 저를 더 많이 사랑하십니다.

 

저도 알지 못하는 제 진정한 필요들을

 

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감히 십자가나 위로를 구하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을 기다릴 뿐입니다.

 

제 마음은 주님을 향해 열려 있습니다.

 

주의 크신 자비로 제게 오셔서 저를 도우소서.

 

제 모든 신뢰를 주님께 둡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는 것 외에는 다른 소원이 없습니다.

 

저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주소서.

 

 

메트로폴리탄 데오도르 릴라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