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2 - 수 -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고 (마가복음 14:36)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세상은 날마다 변하여 평안을 잃게 만드는 일이 많으나

오늘도 호흡처럼 나를 지켜주소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땅이 핏방울이 되어 떨어지도록 뜻을 간구하게 하소서.

아버지를 흔들어 나의 뜻을 관철하는 기도를 멈추게 하소서.

나의 강청함이 있다면 가장 의로운 기도가 되게 하소서.

나의 인내의 기도가 있다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 되게 하소서.

나의 소원이 이기적이라면 거절하소서.

기도 시간만큼은 오직 하나님께 눈을 고정하게 하소서.

 

나의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생각을 따르는 기도로 옮기기 원합니다.

아버지의 뜻을 묻사오니 그대로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