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함께/오늘기도

0326 - 일 -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닮아가는자 2023. 3. 26. 07:24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마태복음 27:32)

 

나의 모든 죄를 씻어주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길을 기억하며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나를 위한 희생이며, 나 때문에 죽으셔야 했던 길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지 않았지만 억지로 십자가를 진

구레네 시몬을 기억합니다.

옥여 내가 오늘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있지는 않은지요.

예수님을 사랑한다 고백하면서 마지못해 떠밀려 

헌신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주를 위한 모든 일이 진심이 되게 하소서.

떠밀려 지는 짐이 아니라 자원해서 지는 짐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내가 져야 할 십자가를 찾습니다.

기왕에 내 것이라면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주님과 같은 마음으로 같은 길을 가는 자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