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아가는자 2023. 4. 8. 06:45

잘 믿는다는 것 

 

글쓴이/봉민근


믿음과 삶은 결코 분리할 수 없는 한 몸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그 간격이나 질과 나타나는 현상은 사람들 마다 천차만별이다.


잘 믿는다는 것이 무엇일까?
자기 입장에서 해석하고 변명하고 나름 이론을 말한다.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기도 많이 하고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이 예수 잘 믿는 사람일까?
겉으로 들어 나는 단편적인 것을  가지고서는 믿음을 평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잘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으로 판가름 난다.
불신자는 결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다.


교회에 오래 다니면 아는 것도 많고 말로는 하나님에 대하여, 신앙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없다.
좀 거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삶으로 말씀에 순종을 하지 않는 사람은 수십 년 교회에 다녀도
100% 불신자와 다를 바 없고 구분이 가지를 않는다.


말로는 믿습니다를 외치지만 삶으로는 전혀 믿음과 관계없이 산다면 이를 어찌 믿음이라 하겠는가?


이제 우리는 깊이 자신의 믿음에 대하여 성찰해야 한다.
말로만 믿습니다를 외치는 것은 하나님을 경멸하는 입술만의 잔치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면 얼마나 드리겠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얼마나 헤아리겠는가?
불신앙의 가시덤불을 걷어내야 한다.


한 가지만이라도 좋으니 순종의 은혜를 구하며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며 살아야 한다.
말씀대로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된 삶을 살겠다는 결심이 없다면 교회에 다니는 이유도 사라지는 것이다.


믿음은 순종으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다.
잘 믿는다는 것은 순종을 잘한다는 것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말하기전에 거쳐야할 5가지 대문  

 

  • 입은 말을 쏟아놓는 자동판매기가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하는 생명체입니다.
  • 말은 가능한 5개의 대문을 통과하도록 해야 합니다.



1) 이 말은 진실한가?
2) 이말은 도움이 되는가?
3) 이 말은 감동을 주는가?
4) 이 말은 필요한가?
5) 이 말은 친절한가?

 

죽은 신앙이 아닌지 점검하기                   

 

봉민근

 

모든 것은 살아있는 것만이 존재적 의미가 있다.
신앙도 세상의 삶도 살아 있을 때 그 가치가 있다.
죽은 것은 있으나 마나 아무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다.

기도도 살아있는 기도가 있고 죽은 기도가 있다.
입에서 나온다고 다 기도가 아니다.
영혼 없는 기도는 그저 입으로 내뱉을 뿐 능력이 나타나지를 않는다.

죽은 신앙을 가지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에 나오지만 나오나 마나 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실상은 죽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찬송을 불러도 영혼 없이 입으로만 찬송하고 
설교를 들어도 영적으로 무감각하여 실 생활에 전혀 적용하지를 못한다.

귀가 있다고 다 귀가 아니다.
늘 들어도 귀가 막혀서 아무런 감동이나 도전을 받지 못한다.

입이 있어서 말한다고 다 말이 아니다.
영혼 없는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살아있는 신앙은 언제나 역동성이 일어나고 변화를 가져 오지만 죽은 신앙생활은 그저 그렇게 교회에만 다닐 뿐이다.

예배를 습관처럼 드리고 있으나 그것으로 끝이다.
진정한 회개도 하나님에 대한 열정도 없다.

기도하는 척은 하지만 입으로만 할 뿐 진정한 하나님과의 만남이 없다.
가슴이 무덤덤하고 뜨거움이 없다.  

죽은 믿음은 교회나 하나님의 일에 별로 관심이 없다.
성경말씀을 읽고 들어도 실 생활에 전혀 적용하지 않는다.

막연히 믿는다고 스스로 위안을 받고 있을 뿐 실상은 죽은 믿음은 영적인 감각이 없다.
살아 있는 것은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목표와 목적이 뚜렷하고 그것을 향하여 질주를 한다.
작은 것에도 살아있는 믿음은 민감하게 반응한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로만 하고 영적으로 무감각하다면 죽은 신앙이다.
살아있는 것은 행동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고 정상적이다

 

누가 천국에 들어가나             

(마 5:10)

 

1. 회개한 사람이 천국에 들어간다.

(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2.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천국에 들어간다.

(마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3.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간다.

(마 5: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4.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간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5.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천국에 들어간다.

(요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어야 천국에 들어간다.

(마 18: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7.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아야 천국에 들어간다.

(마 25: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8.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만 천국에 들어간다.

(계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크리스찬의 삶의 지침      

 

구세군의 창시자인 부드(W. Booth. 1829-1912)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지침(指針)으로 삼아야 할 규칙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1) 자신의 몸을 성령(聖靈)이 거하시는

성전(聖殿)으로 여기며 존경(尊敬)과

주의(注意)로써 몸을 다루라.

 

2) 항상 적극적(積極的)으로 사고하라.

 

다른 사람이 어떻게 사고(思考)하고 행동하는 가를

살펴보며 자신의 정신을 적극적인 사고로 자극하라.

 

3) 매일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라.

 

4) 자신의 교회를 힘써 섬기고 교우들과 교제를 가지라.

 

5)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항상 기억(記憶)하라.

 

하나님은 당신이 마음의 문을 열기만 하면

당신의 삶과 의지(意志) 속으로 들어오신다.

 

6) 하나님을 자신의 삶 세세한 곳까지 모셔 들이라.

 

그리할 때 곤란한 일이나 어려운 일의 해결을

자연스럽게 하나님께 간구(懇求)하게 될 것이다.

 

7) 어지러운 이 세상(世上)과 국가 운명(國家 運命)을

결정(決定)하는 많은 정치인(政治人)을 위해 기도하라.

 

8) 나와 가정, 친구들 그 외에도 많은 선물(膳物)을 주신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아음을 가지라.

 

9) 일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하고,

기도하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熱心)히 기도하라.

 

10) 죽음을 두려움의 대상(對象)으로서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고 성도의 꿈이

실현되는 위대한 경험으로 인식(認識)하라.

 

 

과거 안디옥(Antioch) 교회의 성도(聖徒)들이

"그리스도인"이라 칭(稱)함을 받은 이래(以來)

오늘날 우리도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는다.

 

그렇다면 당신(當身)은 지금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살기 위해 어떠한 삶의 지침(指針)을 세워 놓았는가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5가지 방법      

 

전 남침례회 회장 로니 플로이드 목사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5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개인적인 동행에서 지름길은 없다. 운동선수들이 대회를 앞두고 운동을 최대 수준으로 수행하기 위해 신체를 훈련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경건을 훈련해야 한다.

개인 경건을 위해 훈련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열거하고 싶다. 이러한 의도적인 행동을 취하기로 결심하면 그리스도와 개인적으로 함께 동행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1. 나는 매일 나의 영적 삶을 발전시킬 것이다.

자신의 영적 삶의 발전에 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마음 먹을 때 당신의 개인적인 삶을 변화시키려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하나님께 계획을 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배우고, 계획을 세우고, 매일 계획대로 생활하라.

2. 나는 매일 하나님께 나의 삶을 공개할 것이다.

매일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자신을 완전히 하나님께 풀어 놓기로 선택하면 평생 동안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갈 것이다. 당신 자신을 의지 할 때 그것은 교만이다. 그러나 당신이 하나님을 의지 할 때, 그것은 겸손이다. 매일 당신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라.

3. 나는 매일 성경을 읽을 것이다.

매일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매일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다. 성경을 매일 읽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가 되는 것을 불가능하다. 시편 119편 25절은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라고 말한다. 우리는 매일 성경을 읽을 때 생명을 찾는다. 불과 며칠 안에 성경통독을 마칠 것이다. 그것은 지난 28년 동안 적어도 매년 한 번은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또는 매년 읽는 것 이상으로 나를 구체화시키는 것은 없다.

4. 나는 매일 하나님과 이야기 할 것이다.

매일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통해 당신에게 말씀하신다. 이렇게하면 매일 하나님과 대화 할 수 있다. 사실, 그것은 매일 당신이 하나님과 매일 이야기하는 데 영감을 불어 줄뿐만 아니라기도로 하나님께 말씀 드리는 것을 형성 할 것이다. 그것을 복잡하게 하지 말라. 사람 목록과 필요 사항 목록을 작성하라. 그런 다음 매일 이 사람들과 필요에 대해 하나님께 이야기하라.

5. 나는 매일 그리스도와 함께 걷는 것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행동을 취할 것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개인적인 동행은 누가 대신 해 줄 수 없다. 그러므로 우선 순위를 정하라. 자기 자신을 훈련하라. 매일 하나님과의 동행을 강화하기 위해 무엇이든지 하라. 그것은 당신과 함께 시작된다. 야고보서 4장 8절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