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고린도전서 10:13-22

●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오랜 세월 우정을 쌓아온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은 뒤늦게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나머지 한 사람은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리스도인 친구는 공교롭게도 주님을 만난 뒤에 인생에 여러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이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무신론자 친구가 말했습니다.
“이제 종교를 그만 믿게. 난 지금까지 무신론자로 살아도 어려움이 없었는데 자네는 지금 꼴이 뭔가? 예수 믿고 오히려 더 힘들어지기만 하지 않았나?”
이 말을 들은 친구가 말했습니다.
“자네가 사냥꾼이라면 이미 총을 한 발 맞은 사슴과 멀쩡한 사슴 중 어떤 사슴을 쫓겠나?”
“그야 멀쩡한 사슴이지. 총을 맞은 사슴은 이미 잡은 것이나 마찬가지니까. 그런데 그런 소리를 왜 하나?”
“지금 우리 상황도 마찬가지네. 자네는 이미 마귀의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시험이나 유혹이 없지만 나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나를 뺏으려는 온갖 시험과 유혹을 당하고 있다네.”
마귀의 목표는 구원받은 성도를 실족시켜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모든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고 십자가에서 구원을 완성하신 주님을 본받아 모든 시험과 유혹을 견디어 내고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지키십시오. 아멘!

주님, 저에게 수시로 찾아오는 시험과 유혹을 주님의 이름으로 이기게 하소서.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이겨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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