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갈라디아서 6:1-10
● 갈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아프리카 잠비아의 화전민 바벰바족은 ‘마을에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 부족’으로 유명합니다..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 사회를 그동안 단 한 번도 발견하지 못했기에 사회학자들은 처음엔 이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주 오랜 기간 많은 학자들이 이 부족을 연구했는데 그 결과 가벼운 경범죄는 종종 일어났지만 그 이상의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정말로 한 명도 없었습니다.
사회학자들은 교화에 목적을 둔 바벰바족의 독특한 범죄자 처벌에 그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누군가 잘못하면 마을 사람들은 죄인을 둘러싸고 돌아가며 칭찬을 합니다.
‘지난번 음식을 나눠줬던 일, 힘든 일이 있을 때 도와줬던 일, 밝게 인사를 해주었던 일…’ 등과 같이 단 한 명도 빠짐없이 모든 사람이 돌아가며 칭찬을 마치면 처벌이 끝납니다.
사람들의 칭찬을 받은 죄인은 자기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깨닫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마을에서는 죄인의 회심을 축하하는 성대한 잔치가 벌어집니다.
죄인인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최후의 처방이 놀라운 사랑이었듯이 진심 어린 사랑과 격려만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귀한 형제이자 자매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따스한 사랑으로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십시오. 아멘!
주님, 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이웃을 격려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행실이 바르지 못한 사람들에게 더더욱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다가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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