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에 지배를 받고 사는가?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누구나 자기 욕심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욕심을 부린 만큼, 그로 인하여 취한 만큼 그것에 노예가 된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은 그것을 관리하기 위하여 돈에 지배를 받는다.
권력을 가진 자, 명예를 소유한자들도 마찬가지다.
사랑하는 자를 얻은 자는 사랑하는 자의 말을 듣고 그의 지배하에서 살게 되어있다.
세상에 이치가 애써 소유하면 자신도 그것에 소유당하게 되어 있다.
쾌락을 좋아하는 자가 그 쾌락에 정복당하듯 사람들은 욕심을 부린 만큼
그것들에 지배를 받는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자가 하나님의 말씀에 지배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
인생의 행복이 소유가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그의 권세나 명예가 높고 낮음에 있지 않다.
사람이 그 마음 중심에 무엇을 두고 사느냐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늘 욕심이라는 올무와 덫을 조심해야 한다.
세상은 이 욕심이라는 올무와 덫에 수렁의 물결로 넘실대며 출렁이고 있다.
믿는 자든, 불신자든 창조주의 발아래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세상사 모든 것의 기준은 하나님이시다.
내가 아닌 하나님이 인생의 중심이며 기둥이다.
세 상것에 욕심을 부리면 마침내 그에게 정복당하고 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영원한 진리가 그 안에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그 무엇을 이루고 얻었다 할지라도 이는 다 지프라기를 잡는 것과 같이 썩어질 것들 뿐이다.
오직 내 인생의 참 주인을 바라보고 그것에 속하여 사는 자만이 참 행복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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